본문 바로가기

728x90

평범한 하루

(6)
동작구 보건소 보건증 발급받기 / 소요시간, 발급 준비물, 발급 비용, 발급 예정일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하였다. 동작구 보건소는 장승배기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하였는데, 대기 인원이 두어 명 밖에 없어서 접수부터 검사 완료까지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보건소 입구에서 방문 목적을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보건증 발급을 받기 위해 민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는데, 이때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한다. 신분증을 안 가져왔다면 PASS 어플로 운전면허증 인증도 가능하다.(PASS 어플 이제 안된다고 하네요!) 보건증 발급 비용은 3,000원이고 카드 결제, 현금 결제, 삼성 페이 결제 다 가능하다. 접수 후 결제까지 완료하면 접수증을 받고 검사를 위해 이동하게 된다. 방사선실과 임상병리실 두 군데에서 검사..
[레몬 키우기] 레몬 씨발아 (3~7일 차) 레몬 씨발아 3일 차 3일 차가 되자 싹이 빼꼼 올라온 씨앗의 수가 많아졌다. 확실히 통통한 씨앗들이 발아가 잘 되는 것 같다. 싹이 나온 씨앗들은 대부분 통통한 씨앗이었다.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새로 갈아주고 물을 충분히 적셔주었다. 레몬 씨발아 7일 차 7일째 되는 날 열어보니 싹이 제법 많이 올라와있었다. 1cm 정도 되면 심어도 된다고 들었는데 그냥 심어보기로 했다. 살아남을 씨앗이면 어떻게 심어도 살아남겠지... 싹이 나온 씨앗 7개를 골라서 심어주었다. 집에 빈 화분이 있어 굳은 흙을 잘 풀어준 다음 레몬 씨앗을 심었다. 화분과 흙 모두 다이소에서 샀던 걸로 기억하는데, 흙에 영양분이 별로 없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식물을 심고 물 주고를 반복하다 보면 흙이 너무 단단하..
[레몬 키우기] 레몬 씨발아 (1~2일 차) 일요일 오후. 레몬 청을 담그고 나니 빼둔 레몬 씨앗이 눈에 들어왔다. 날이 따뜻해져서 베란다에 화분들을 내놓은 걸 보며 레몬을 심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육식물 밖에 못 키우는 꽝손이지만 레몬은 잘 자라주겠지...? 레몬 키우기 : 씨발아 청을 담그고 나온 씨앗 중 크고 통통한 씨앗을 골라주었다. 어느 씨앗이 발아가 될지 모르니 원하는 갯수보다 많이 준비해야 한다. 나는 12개만 발아시켜보기로 했다. 레몬 씨앗의 겉껍질을 까주면 발아가 더 쉽게 된다고 해서 겉껍질을 먼저 벗겨주었다. 위 사진처럼 뾰족한 부분을 손톱으로 찢듯이 벗기면 수월하게 까진다. 레몬 씨앗이 많이 미끄러우니 휴지로 문질러 닦아준 다음 까야한다. 겉껍질을 벗겨낸 씨앗은 왠지 도토리를 닮은 것 같다. 갈색 속 껍질까지 벗겨 주면 ..
포켓몬 빵 신상 피카피카 앙버터샌드 구매 후기 (GS25) 오늘 포켓몬 빵 시즌2 신상이 출시되었다. 먼저 출시된 빵은 매일 품절이라 빵 껍데기 그림자도 못 봤는데, 이게 웬걸 GS25에 샌드위치를 사러 갔다가 피카츄 포장지가 있어서 보니 신상 빵 피카피카 앙버터샌드였다♡ 아마 냉장 빵이라 냉장 매대에 있어서 아무도 못 본 게 아닐까 생각했다. 하나 남은걸 재빨리 계산하고 소중히 가지고 왔다. 금액은 2,200원. GS25에서 파는 포켓 에그 샌드랑 비슷하게 생긴 납작한 빵 2개가 들어있다. 반 잘라 단면을 보니 팥 앙금과 생각보다 큰 버터 조각이 들어있다. 달달한 팥 앙금과 고소한 버터가 어우러져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었다. 흰 우유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스티커는 럭키가 나왔다. 내심 당근에서 비싸게 팔리는 뮤, 뮤츠 아니면 최애 피카츄가 나왔음..
코로나 확진 증상, 인후통 / 확진자 자가격리 일기2 - 3/21(월) 확진 판정, 자가격리 1일 차 인후통은 조금 가라앉았고, 약간의 미열과 오한 증세가 나타났다.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양성, 코로나 확진이었다. 27일까지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점심을 먹고 약 복용 후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목 아픈 게 많이 가라앉았다. 침 삼킬 때 아프진 않은데, 목이 칼칼하니 간지러워 기침이 나왔다. 그리고 약한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다. - 3/22(화) 자가격리 2일 차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인후통이 더 심해졌다. 어제 저녁만 해도 좀 나은 줄 알았는데 침 삼키기 힘들 정도로 아파서 계속 베타딘을 뿌렸다. * 베타딘 : 인후 스프레이. 화한 맛이 나고 목 아플 때 뿌리면 통증이 잠시 가라앉는다. 점심으로 김치찜을 먹었는데 매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시간, 비용 후기 / 확진자 자가격리 일기1 결국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알바, 집만 반복했는데 어디서 걸린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시 코로나 확진으로 인정이 되고 있어 동네 병원에서 검사 후 진료를 받기로 했다. 모든 병원이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니 알아보고 방문해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동네 병원에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9시 진료 시작이라 10분 먼저 가있었는데도 앉을자리가 없었고, 접수 대기 줄도 길었다. 신속항원검사 시간 : 검체 채취 후 15분 신속항원검사 비용 : 5,000원 검사 시간은 검체 채취 후 15분 정도 걸렸고, 의사 선생님 진료 시에 확진 여부를 알려주셨다. 자가진단키트처럼 얕게 찌르는 줄 알았는데, PCR 검사만큼 깊게 양 쪽 코를 다 찔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