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하지/맛집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강진역 맛집] 파이프그라운드 / 블루스퀘어 5분 거리 맛집, 주말 웨이팅 후기 뮤지컬을 보러 블루스퀘어에 가기 전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파이프그라운드로 갔다. 올드페리도넛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블루스퀘어에서 5분 거리 (뛰면 3분 컷도 가능!) 이기 때문에 가까워서 좋았다. 영업시간 일 11:00 - 21:00 20:00 라스트오더 월, 화, 수, 목 11:30 - 21:00 20:00 라스트오더 금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토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블루스퀘어 피자 맛집으로 유명해서 대기가 꽤 길고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미리 가서 웨이팅을 하기로 했다. 대기명단은 따로 없고 줄 서있는 순서대로 주문을 받고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요일 웨이팅을 하려면 꼭 2시간 정도 시간 여유를 둘 것... 4시.. [부암동 맛집] 하림각 / 연말 연초 모임하기 좋은 중화코스요리 레스토랑 부암동에 있는 전통 있는 중화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하림각에 다녀왔다. 중식 코스요리가 대표적인 메뉴이고, 프라이빗한 룸과 연회공간이 있어 연말 송년회, 연초 신년회, 가족 모임 같은 다인원 모임에 적합한 장소였다. 가족모임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코스요리를 인원수에 맞추어 예약 후 방문하였다.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break time 15:00~17:30 주말 11:30 - 21:00 break time 15:00~16:30 공휴일 11:00 - 21:00 break time 15:00~16:30 월요일 휴무 디너 메뉴 A 세트로 예약하였고 메뉴 구성은 사진과 같았다. 가격은 인당 65,000원이다. 룸은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 하림각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사진과 동일한 룸으로 안내받았고.. [상도역 빵집] 블랑제리가마 상도점 / 바질토마토치즈가 너무 맛있네 이번 리뷰는 요즘 꽂힌 바질토마토치즈빵이 진짜 맛있는 블랑제리가마 상도점이다. 상도역과 5분 거리로 아주 가깝고, 바로 앞에 마을 버스정류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매번 배민으로 시켜 먹다가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매장에 방문해보았다. 주말 기준 3시 정도면 인기 있는 빵들은 빨리 매진되니 서둘러야 원하는 빵들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나는 2시 정도 방문했고 매진된 빵 없이 모든 빵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은 메인 매대만 찍었는데 이 옆으로는 크로와상, 러스크, 바게트 등이 있고, 맞은편에는 케이크 진열장이 있다. 항상 같은 빵만 배달시켜서 새로운 걸 먹어볼까 하다가 아는 맛이 무섭다고 또 같은 걸 구매했다. 왼쪽부터 소프트 마늘바게트 4,800원 크로와상 3,000원 슈크림빵 2,800원 바질토마토.. [용산아이파크몰 맛집] 돈돈정 / 일본 가정식 맛집 용산아이파크몰에는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은데, 그중 하나인 돈돈정에 방문했다. 돈돈정은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위치하고 있고, 일본 가정식 요리가 대부분이다.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했고 대기는 없었지만 빈자리도 거의 없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대기줄이 생겼다. 동생이 주문한 연어회 정식이 먼저 나왔다. 조리하지 않은 회라 그런지 굉장히 빨리 나와서 놀랐다. 아무래도 회 전문점은 아닌지라 좀 걱정하며 시켰는데, 비린맛도 하나도 없고 연어회가 고소하니 맛있었다. 회도 적당한 두께에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부족하지 않았다. 내가 주문한 규카츠 정식. 연어회 정식이 굉장히 빨리 나온 것에 비해 규카츠는 조금 늦게 나왔다. 겉이 바삭하게 튀겨진 규카츠를 개인 화로에 올려 구워 먹으면 되는 방식이라 원하는.. [홍대입구역 맛집] 고에몬 / 홍대AK몰 맛집 수플레 오믈렛이 맛있네 홍대 AK몰 5층에 위치한 고에몬에 다녀왔다. 주말 점심을 먹기 위해 11시 반쯤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꽤 있더니 12시 되기 전에 만석이 되어버렸다. 주말 대기 없이 들어가고 싶으면 꼭 12시 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건 기다리다 찍어 본 인기 메뉴판. 저 메뉴판을 보며 슈림프 모짜렐라와 까르보나라 멘타이꼬 중에 한참 고민하다가 새우가 좀더 끌려서 슈림프로 주문했다. 친구가 시킨 수플레 오믈렛 새우 로제소스 리조또가 먼저 나왔다. 오믈렛은 폭신 촉촉하고, 느끼하지 않은 로제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이 날 먹어본 메뉴 중 제일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슈림프 모짜렐라 치즈도 바로 나왔다. 큰 새우와 작은 칵테일 새우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고, 소스도 새콤하고 모짜렐라 치즈와의 조합이 좋았다.. [강남역 맛집] 매화도삭면 / 도삭면, 어향가지 맛집 도삭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강남에 있는 매화도삭면을 발견해 방문해 보았다. 일단 재 방문 의사 별 다섯 개! 진짜 뿌셨다... 강남역 11번 출구나 12번 출구에서 5분 거리로 가까웠다.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었고, 이른 저녁인 5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우리 말곤 사람이 없었다. 태블릿 메뉴판으로 주문하는 방식이었고, 대표 메뉴들은 사진으로도 볼 수 있어 주문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도삭면 집이니 도삭면을 안 시킬 수가 없어 도삭볶음면을 하나 시켰고, 함께 먹을 어향가지와 부추새우딤섬도 주문했다. 강남에 다른 도삭면 집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저렴했다. 제일 먼저 어향가지가 나왔다. 튀긴 가지는 처음이라 기대를 엄청 했는데, 약간 매콤새콤한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가지가 버무려져 겉은 .. 노량진 아이스크림&세계과자할인점 / 아이스크림 종류 노량진역 3번 출구 근처에 새로 생긴 아이스크림&세계과자할인점에 다녀왔다. 아직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과자 종류는 많지 않아서 아이스크림 종류만 찍어 왔다. 아이스크림 종류 특이한 아이스크림은 없었지만 여러 가지 종류가 잘 갖춰져 있었다. 그중에 요즘 한참 먹고 있는 따옴 바가 4가지 맛 모두 있는 게 너무 좋았다. 따옴 바는 역시 딸기랑 납작 복숭아 맛이 제일 맛있다. 이건 옛날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얼려서 팔던 썬라이트인데,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다. 꽁꽁 얼려서 빨대로 파먹던 재미가 있었는데 여기서 찾게 될 줄이야...! 이건 영수증 인증. [성수동 맛집] 카페 노티드 피치스 / 레몬 슈가 도넛이 단종...? 내 최애 도넛 맛집 노티드 피치스 성수점에 다녀왔다. 평일 5시쯤 방문했더니 대기도 없고 품절된 도넛도 없어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었다. 매장은 뚝섬역과 성수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각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렸다. 다녀온 후로 시간이 좀 지났는데, 이 때는 이런 분위기였다. 도넛 진열대에는 수량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주문하면 만들어 둔 도넛을 새로 꺼내 주셨다. 노티드 최애 도넛은 레몬슈가였는데, 이 날도 안 보여서 품절된 것인지 물어봤는데 단종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셨다ㅠㅠ 레몬슈가는 단종되고 호두크림치즈와 블루베리크림치즈가 새로 나왔다고 하는데, 너무 아쉬웠다... 내 최애 도넛 돌려줘요ㅠㅠ 노티드 피치스 매장 대표 포토존인데, 이 날도 여러 명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는 혼자 가서 아..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