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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하지/맛집

[상도역 빵집] 블랑제리가마 상도점 / 바질토마토치즈가 너무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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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가마 상도점


이번 리뷰는 요즘 꽂힌 바질토마토치즈빵이 진짜 맛있는 블랑제리가마 상도점이다.

상도역과 5분 거리로 아주 가깝고, 바로 앞에 마을 버스정류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매번 배민으로 시켜 먹다가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매장에 방문해보았다.

주말 기준 3시 정도면 인기 있는 빵들은 빨리 매진되니 서둘러야 원하는 빵들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나는 2시 정도 방문했고 매진된 빵 없이 모든 빵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은 메인 매대만 찍었는데 이 옆으로는 크로와상, 러스크, 바게트 등이 있고, 맞은편에는 케이크 진열장이 있다.




항상 같은 빵만 배달시켜서 새로운 걸 먹어볼까 하다가 아는 맛이 무섭다고 또 같은 걸 구매했다.

왼쪽부터
소프트 마늘바게트 4,800원
크로와상 3,000원
슈크림빵 2,800원
바질토마토치즈 4,800원

소프트 마늘바게트와 바질토마토치즈는 손바닥 하나 하고도 반 정도로 크기가 꽤 크다.




바질토마토치즈를 잘라보았다.

바질 페스토 + 토마토 + 블랙 올리브 + 까망베르 치즈 조합인데, 약간 쫄깃한 피자빵 같은 맛도 나면서 느끼할 수도 있는 치즈 맛을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가 잡아줘서 프레쉬하니 너무 맛있다.

빼먹지 않고 항상 구매하는 빵인데 크기가 커서 두 개는 좀 부담스럽겠지 하고 한 개만 사면 꼭 후회한다.
두 개 살걸... 오늘도 후회했다...




이건 가족들이 좋아해서 구매한 소프트 바늘바게트이다.

달달한 마늘 소스에 푹 절여진 것 같은 진한 맛이고, 바게트 빵을 사용해 겉은 질깃하고 속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럽다.

이것도 항상 구매하는 빵인데 잘라 놓고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사라져 있다... 어디 갔니...?


오늘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명란바게트도 굉장히 맛있으니 꼭 구매하시기를 바란다.

다음 주에 또 시켜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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