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고 싶지 않아/맛집

[상도역 맛집] 태능솔밭갈비 / 돼지갈비 맛집

판나 2022. 4. 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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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능솔밭갈비 메뉴판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오랜만에 상도역 태능솔밭갈비를 찾아갔다.

어릴 때부터 10년도 훌쩍 넘게 다니던 돼지갈비 맛집인데, 코로나 시국에 사라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ㅠㅠ

전용 주차 공간이 작게 있어 차를 가지고 와도 괜찮을 것 같다.




돼지갈비 1인분 14,000원


우선 돼지갈비를 인원수에 맞춰 주문했다.

고기가 익는데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잘 뒤집어가며 구워주어야 한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양념과 부드러운 돼지 갈빗살의 조화가 정말 환상인데, 그 맛이 옛날부터 변하지 않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기본 상차림


반찬도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그중 오른쪽 구석에 있는 양념게장이 정말 밥도둑이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살이 꽉 찬 양념게장을 뜨거운 밥이랑 먹어주면 정말 맛있다.

사진엔 없지만 공깃밥을 시키면 공깃밥 개수에 맞춰 선지국을 주시는데 뜨끈하니 속이 든든해져 꼭 먹어 보아야 한다.

기름장은 따로 요청하면 주시는데, 거기에 마늘을 넣고  구워 먹어야 불판 사이로 마늘 빠뜨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비빔냉면, 물냉면 각 8,000원


돼지갈비를 먹었으면 냉면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둘 다 주문했다.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마지막 갈비를 불에 올리고 바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물냉면도 고기, 쌈무 고명이 올라가는데 사진 찍기 전에 섞어버려서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다ㅠㅠ

둘 다 매콤, 새콤하니 갈비를 싸서 먹으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홀에서 일하시는 분이 한두 분 밖에 없었는데 추가 주문이나 요청을 드리면 나오기까지가 조금 오래 걸렸다.

피크시간인 6시 반에서 7시 반까지를 피해서 가거나, 가급적 요청사항을 한 번에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나는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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